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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 아닌데 참 이라 알고있다-2
안성자 2009-05-25 추천 1 댓글 0 조회 700

두 번째: 은사가 적당하게 나타나고 적당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은사에 푹 빠지지 않고 현실이나 삶에서도 적당하게 은사의 적용을 접목해서 살아간다. 그러므로 크게 깨지거나 부셔지지 않는 평탄한 길을 간다. 지금 잘 진행하고 있는 목회자들이나 평신도들 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일반적인 남자들이나 여자들에게 흔하게 볼 수 있는 어쩌면 지금 세상을 웬만큼 잘 살아가는 보편적인 하나님을 믿지 않는 융통성이 많은 사람들도 여기에 해당된다고 본다.

목회를 하여도 현실과 성도들과의 관계도 적당하게 하나님을 믿어도 알맞게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도 원만하며 현실도 외면하지 않고 눈치나 나름 노하우를 터득하여 매사를 부딪치지 않고 잘살아간다. 하나님 잘 믿고 남편 사업 잘되고 아이들 잘 자라고 결혼생활 이상 없고 적당히 현실과 융화되어 잘 꾸려나간다. 누가 보아도 흠잡을 데 없는 사람들이다.

남들 보기엔 그들처럼 되고 싶을 것이고 모두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들 자신들도 자신들이 하나님을 잘 믿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알고 있다. 성경에 나가도 들어가도 복인이라고 하듯 마지막 생명의 단계가 되어 누리는 것을 하나님을 열심히 믿은 결과 누리고 있다고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굳게 믿고 있다.

하나님을 닮는 것은 육에만 혹은 내면까지 의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구별이 쉽지 않다. 더구나 다른 것도 아니고 눈으로 볼 수없는 인간의 속성이므로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삶을 살면서도 가끔은 처음 것이 참인 줄 알았더니 그 다음에 오는 것이 참인경우 참이 나타나기 전에 가짜가 나타나거나 무조건 처음 것은 버리고 그 다음 것부터 취하는 등 그러한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된다.

성경에서도 그러한 참이 나타나기 전에 참의 예표를 보게 되는 장면들이나 어떤 말들은 참 같은데 참이 아닌 더러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바로 그러한 의미를 뜻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사가 그렇게 귀하다고 인식하고 사용하도록 하시고는 난 너희를 모른다고 하신 대목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한 현상들은 역시 하나님을 닮는 과정에서도 일어나게 되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움직여지고 만들어져나간다. 그렇게 하나님의 능력만으로도 잘 자라 열매를 맺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나 동물이나 곡식이나 과일이나 인간의 손길의 수고에 따라 열매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하나님을 닮는 육과 내면까지의 닮음도 그와 마찬가지다. 그처럼 육에 닮는 하나님과 내면까지 닮는 형태가 바로 그러한 것들과 같은 현상이라고 본다. 물론 능력 만으로의 것과 수고를 보탠 것과의 차이는 모양이나 형태는 비슷하여 얼른 보기엔 구별이 쉽지 않다.

그러기에 육의 차원이면서 생명차원에서와 똑같은 현상들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 형태와 모양이 너무 유사해서 생명을 확실하게 모르면 모두가 속을 수밖에 없다. 어떤 경우 육에서 행해지는 것인데 정말 참처럼 보여 지는 것이 너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누구나 하나님의 능력을 먼저 육체로 체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곧 육체에 먼저 나타남은 다음의 생명을 위한 예표를 의미하며 외형은 큰 차이가 안보이고 다만 깊이나 넓이나 높이의 차이일 뿐이기에 얼른 보아서는 구분이 되지 않을 수밖에 없다. 결론은 보이는 육의 차원은 참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그렇다면 성경 안에 있는 보이는 눈으로만 해석되거나 보이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들 또한 육의 차원의 것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생명은 반드시 육의 차원을 거쳐 가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성경 안에 있는 것들도 은사적인 차원인지 생명의 차원인지 구분을 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하나님과 연관된 더구나 성경 안에 있는 것들은 모두 생명의 차원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모두 참이라고 믿고 따라 가버린 것이다. 가끔 목회자들의 메시지를 들을 때나 유명한 사람들의 책을 읽을 때에 기가 막힌 지혜를 접하고 감탄사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너무 그럴듯하여 얼른 보기에는 참이 아니라고 도저히 의심이 안갈 정도이기 때문에 꿈에도 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것역시 육체를 이용한 인간의 기술이 혼합된 것에 불과한 것일 뿐 온전한 하나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만큼 인간의 기술이 혼합된 것인지 기술이 섞이지 않은 순순하게 하나님의 생명으로 만들어진 것이 나오는 것인지의 분별이 쉽지 않다. 육체의 기술로도 얼마든지 생명에서 나온 것처럼 가능하게 된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많은 대가를 지불하고서야 알게 되며 생명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알아야 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육인지 생명인지 구분은 그들의 삶을 보면 알게 된다. 하나님을 믿거나 안 믿거나 사람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실수는 거의 필수다. 육에 차원은 말할 것도 없고 생명의 차원에 가면서 그러한 실수는 점점 줄어들고 점점 하나님의 모습으로 닮아져간다.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다. 그들의 삶에 무언가 자연스러움이 없다거나 경직되어 보이면 분명 참이 아니다. 그리고 그들자신이나 함께하는 가족들중에 육체의 고통이 있다면 그것역시 참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들의 메시지가 아무리 근사하고 그럴듯해 보여도 들을 때나 읽을 때뿐 사람들의 변화가 되지 않는 것은 참이 아니다. 아무리 그럴 듯해 보여도 육에만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진 것일 뿐 생명이 아니기에 살아 역사하지 못하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으며 그러므로 사람들의 변화와는 상관이 없다. 본인이 육의 상태이면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의 상태이상의 영향력은 행사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래 육은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육에만 닮는 것은 영원성이 없으며 때가되면 변하거나 썩어서 사라져버린다. 성경에도 살리는 것은 영이라 했듯 육에서 나온 것은 육에 그칠 뿐 살리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또 누구라도 육을 닮는 길이나 생명의 길을 가게 되면 처음엔 삶이 엄청난 회오리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세상의 온갖 망신과 빼앗김과 당함과 수치의 다리를 건너 하나님과 자신이 만들어지는 만큼 가면 갈수록 삶이 정리가 되고 이전보다 형편이 점점 나아지게 된다. 조심 할 것은 그러한 것들 또한 육, 은사차원에서도 그와 비슷한 환경을 만나게 되고 극복하는 일들이 있기에 그것을 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육으로 건너는 다리는 영원히 반복하여 건너야하지만 생명으로 처리된 다리는 다시 건너는 일은 없게 된다.

생명의 차원이 되어 누리게 되는 것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되어 진 만큼 밖으로 드러나고 출발은 미약하게 나타나도 점진적으로 증폭이 될 것이다. 그들의 주장이 맞는 것이라면 세월이 흐를수록 확대되어야하며 영원히 지속되어야 할 것이고 그들의 모습들도 하나님을 닮은 온전한 모습들로 변해져가야 할 것이다. 그들에게서 그러한 현상들도 영원히 라는 것도 찾아볼 수 없으므로 역시 참이 아니라는 결론이다.

육과 생명의 차원은 그 깊이와 폭이 다른 만큼 그 파장 역시 엄청나게 차이가나며 결과 또한 엄청나다 할 것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혼돈 때문에 헤매고 있으며 정작 가야 할 길이 그 길이 아닌 것을 모르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구분을 더욱 쉽고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도 온전한 생명이 될 수 없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역력한 증거 때문이다.

그들이 비록 생명처럼 누리고는 살아가고는 있지만 그러한 것들을 유지하기위해 언제나 끊임없는 노력과 언제 어떻게 될지 항상 불안하며 아무리 채워도 목마름의 연속이다. 그러다가 때가되면 몸에 이상 현상이 생기고 그것이 다인 줄 알고 좇다가 결국 그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생을 포기하는 사례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닮게 되면 그러한 것들에서 자유하게 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 어느 누가 그러한 것에서 제외된 사람이 지금까지 있었을까?

그렇다면 아무도 하나님을 온전히 닮은 사람이 없었다는 결론이다. 없었다는 것은 닮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어도 제자리 걸음내지는 후퇴하고 있다. 모두가 지금까지 생명의 예표인 육이 참이라고 믿고 쫓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만약 그렇게 생명이 만들어졌다면 하나님의 목표가 이루어진 것이고 아마도 하나님의 그러한 비밀이 노출되어 사람들에게 알려 졌을 것이며 사람들은 벌써 많이 변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모두 참의 길을 따라 온 게 아니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제 와서 모두들 어떡해야하는가? 거의 모두가 그 길을 좇아왔는데 참이 아니라니 난감하기 이를 데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더 이상 따라가지 않게 될 것이다.

왜 그러한 현상들이 생겨질 수밖에 없었는지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님을 닮는 길은 누구나 처음엔 육으로 만나게 된다. 육에서 만나 깨지고 부셔지는 동안 또 다른 차원인 생명의 차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생명이 무르익는 것은 단박에 되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과정을 통과해야하는 시간과 양이 찼을 때 점진적으로 그 다음 차원으로 이동이 된다. 거기서 또다시 육에서의 차원보다 더 깊고 넓은 차원인 것들을 하나님과 함께 처리를 받으며 가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런 순리였다.

육이 생명으로 전환되는 흐름의 속도가 바로 순리일 것이다. 하나님의 속도를 맞추고 갈 때 제대로 처리를 받게 되고 처리를 받은 만큼 제대로 하나님을 닮아가게 되고 분별력도 점점 하나님을 닮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육의 민감함 때문에 그렇게 참고 기다릴 수도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 그러므로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음은 물론이요 닮아짐과 분별 또한 제대로 될 수가 없었다.

그렇게 가는 길은 나의 고통과 귀신을 통하여 대가 지불을 이룬 것이므로 결국대가를 치루고 얻게 되는 가치는 나의 가치가 될 것이고 나의 내면에 쌓이게 된다. 그처럼 순리를 따라가는 길은 육체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미리 끌어 당겨 쓴 것이 아니고 오히려 고통과 귀신을 처리하면서 가는 길이기에 비록 갈 때는 처절하게 당하고 갈 지라도 하나님과 함께이므로 진실만 투자하면 앞으로 나가면서 고통과 귀신의 양은 줄어들고 승리하게 되어 육체와 정신은 더욱 건강하게 되는 길이다.

반면 그처럼 역시보이고 들리고 가 잘되어 피하거나 쫓을 수 있었기에 깨지거나 부셔지지 않고도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경우다. 미리 모든 정보를 육을 통하여 알기 때문에 크게 수고하지 않고도 목적지에 도달될 수는 있었다. 그 목적지가 참 은 아니지만 참과 비슷하기에 그것이 다인 것으로 착각을 했다. 그러나 그 목적은 인간이 내면이 만들어지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러므로 육의 상태에서 생명으로 가는 과정을 나아가지 못하고 육의 상태로 멈춘 상태에서 모든 것들이 진행이 되고 있었다. 그 상태에서도 생명과 비슷하게는 삶이 살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 참이 아니라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참이 아니라는 사실을 더더욱 멀어지도록 부추긴 것은 세월이었다. 오류의 시작은 작게 출발하여도 세월에 따라 자꾸만 커지게 되며 그 벽은 두꺼워지므로 참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그러한 오류들은 참이 아니기에 때가 되면 자체붕괴가 일어나게 된다. 어쩌면 오늘의 일어나는 현상들은 그 시점을 뜻 할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의 흐름이 하나님의 운행하심이라는 사실을 이론으로는 알지만 실제로는 실감을 못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이 살아온 삶들이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삶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생명의 하나님이 아닌 육의 하나님, 성경에 갇히신 하나님만을 따라 왔기 때문이다. 그렇게 웬만큼 누리며 살다가 가면 되지 않겠느냐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으니 문제다. 인간의 목표인 하나님을 닮은 생명의 맛을 모르거나 누리지 못함은 물론이고 그렇게 육을 잘못 사용했던 빈도만큼 그로인한 후유증이 시간이 갈수록 만만치 않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날마다 기도로 금식으로 고통과 귀신을 쫓거나 피하고 가는 길이므로 당장에는 쉽게 갈지는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처리해야할 고통과 귀신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때가되면 몸이 귀신을 감당하기 어렵게 되고 육체에 원인 모를 병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비단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에게도 요사이 원인모를 병들이 많이 나타나는 현상들을 보게 되는데 바로 그들 또한 육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생겨진 것들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러므로 치료를 위해 수 만 가지 방법을 동원해도 그러한 방법으로는 안 될 수밖에 없는 것을 그들은 모르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안성자 www.true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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